정식품, ‘멸균팩 재활용을 통한 순환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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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은 8일 오후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멸균팩 재활용을 통한 순환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식품 관계자는 "멸균팩은 두유 제품군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멸균팩 재활용 순환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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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은 8일 오후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멸균팩 재활용을 통한 순환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순환경제 활성화를 통한 산업 신성장 전략에 발맞춰 멸균팩을 고부가가치 종이로 재활용하는 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정식품을 비롯한 제조사 12개사, 한솔제지,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등 총 14개사다.
협약내용은 회수된 멸균팩을 한솔제지가 종이(백판지)로 재생산 후 제조사가 해당 종이를 제품 포장재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으로 향후 6개월 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복합재질 구조를 가진 멸균팩은 그동안 재활용률이 저조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롭게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 셈이다. 정식품은 10월부터 재활용 종이를 활용한 박스 패키지를 생산할 예정이다.
정식품 관계자는 “멸균팩은 두유 제품군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멸균팩 재활용 순환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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