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커가 온다…벌써부터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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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경절 연휴(29∼10월 6일)를 맞아 제주∼중국 직항 항공편이 증편된다.
11일 제주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현재 주 3편인 제주∼베이징 노선 운항 편수를 20일부터 3편을 추가해 매주 6편을 운항한다.
중국 룽에어도 제주∼항저우 노선 운항 편수를 현재 주 4편에서 16일부터 주 7편으로 3편 늘린다.
제주도는 중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경절 연휴를 겨냥해 현지 한국 관광 로드쇼에 참여해 홍보하고 중국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순회 설명회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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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중국 국경절 연휴(29∼10월 6일)를 맞아 제주∼중국 직항 항공편이 증편된다.
11일 제주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현재 주 3편인 제주∼베이징 노선 운항 편수를 20일부터 3편을 추가해 매주 6편을 운항한다.
중국 룽에어도 제주∼항저우 노선 운항 편수를 현재 주 4편에서 16일부터 주 7편으로 3편 늘린다.
길상항공은 15일부터 제주∼난징 노선을 주 7편, 남방항공은 26일부터 제주∼하얼빈 노선을 주 2편 각각 운항을 재개한다.
국경일 기간 직항노선은 총 88편으로 1만2천~1만4천명 가량이 이용할 전망이다.
크루즈선의 경우 이달에만 중국발 8척이 단체 관광객을 태우고 제주를 들를 예정이다.
제주도는 중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경절 연휴를 겨냥해 현지 한국 관광 로드쇼에 참여해 홍보하고 중국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순회 설명회도 열 계획이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중국 단체관광시장 재개가 제주 외국인 관광시장에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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