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경북 장애인기능경기대회'…모바일 앱개발·영상콘텐츠 제작 등 직종 시범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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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부터 나흘간 경상북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실시된다.
이번 대회에는 모바일 앱개발·영상콘텐츠 제작 등 13개 직종이 시범도입 된다.
이번 대회 직종은 총 39개로 시각디자인 등 산업사회가 요구하는 직업기능 정규직종 18개와 자전거조립·모바일앱개발·영상콘텐츠제작·캐릭터디자인 등 시범직종 13개, 네일아트·한지공예 등 레저 및 생활기술경기 8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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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부터 나흘간 경상북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실시된다. 이번 대회에는 모바일 앱개발·영상콘텐츠 제작 등 13개 직종이 시범도입 된다.
1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오는 19~2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제40회 경상북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의 기능 향상을 장려하고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와 기업의 인식 개선과 관심을 도모해 장애인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대회 직종은 총 39개로 시각디자인 등 산업사회가 요구하는 직업기능 정규직종 18개와 자전거조립·모바일앱개발·영상콘텐츠제작·캐릭터디자인 등 시범직종 13개, 네일아트·한지공예 등 레저 및 생활기술경기 8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447명이 참가한다.
기능경기 입상자는 금·은·동상 각 1명을 선정하고, 입상자를 제외한 최고 득점순 1명에겐 장려상을 수여한다. 상금은 금상은 1200만원, 은상은 800만원, 동상은 400만원, 장려상은 100만원이다. 시범 직종도 금·은·동 입상자를 선정해 메달과 상금(200만~600만원)을 수여한다.
금·은·동 입상자는 입상한 날부터 2년간 해당직종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을 면제한다. 단 해당직종 관련 국가기술자격이 없는 경우는 제외된다. 또 직종별 입상자는 제11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자격을 부여받는다.
세종=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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