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스포츠캠프 개최

박구인 2023. 9. 11. 1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9일 경남 진주시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스포츠캠프'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스포츠캠프는 스포츠스타의 재능기부를 통해 유·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지리·환경적 제약으로 스포츠 활동이 부족한 유·청소년들에게 스포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촘촘한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9일 경남 진주시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스포츠캠프’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스포츠캠프는 스포츠스타의 재능기부를 통해 유·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경남·전남 인근 사회복지시설 유·청소년 100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스포츠스타로부터 종목별 강습을 받았다.

캠프에는 체육요원으로 병역을 수행 중인 황현수, 김진야(이상 FC서울)가 일일코치로 동참했다. 이들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남자축구 대표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황현수와 김진야는 캠프에서 직접 축구 기술을 알려주고 경기를 함께 뛰었다. 이밖에도 하태권(2004 아테네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 박미경(2003 세계선수권 양궁 금메달), 김두리(1997 세계선수권 양궁 금메달) 등 스포츠 레전드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지리·환경적 제약으로 스포츠 활동이 부족한 유·청소년들에게 스포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촘촘한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