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화력발전소 배관 폭발, 고압 증기 누출… 1명 사망
김철오 2023. 9. 11. 13: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천화력발전소 본관 5층 보일러실에서 11일 오전 10시54분쯤 배관이 폭발했다.
사고는 보일러 밸브 점검 작업 도중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고압의 수증기가 누출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경위와 안전조치 위반 여부,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0세 하청업체 직원 사망… 직원 3명 부상
충남 서천화력발전소 본관 5층 보일러실에서 11일 오전 10시54분쯤 배관이 폭발했다.
사고는 보일러 밸브 점검 작업 도중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고압의 수증기가 누출됐다. 화재로 이어지지 않았다.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작업 중이던 50세 하청 업체 직원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직원 3명은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경위와 안전조치 위반 여부,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국민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무고당한 대전 교사에 “정서학대”…세이브더칠드런 뭇매
- “원세대 조려대, 너흰 짝퉁”…명문대생의 지방캠 ‘혐오’
- 숨진 여성 옆 구조된 4세, 출생기록 없는 ‘미등록 아동’
- 단식 11일, 드러누운 이재명… 민주 “수사라는 이름의 살인”
- 악성민원 심각했는데…도움도 못받고 떠난 대전 초등교사
- 한밤 바다빠진 여성, 400m 헤엄쳐 구조한 해경
- 대학축제 ‘퍼포먼스 논란’ 마마무 화사 소환 조사
- 첫 1년이 평생 좌우…멍냥이 필수 영양, 접종은? [개st상식]
- 러 침공 규탄 못한 G20 성명…수위 낮춰 가까스로 합의
- “모로코 강진 사망자 1037명·부상자1204명으로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