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결혼식 온 친구, 축의금 NO 밥만 먹고 가” 서운 (도망쳐)

김지혜 2023. 9. 1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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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도망쳐-악마와 손절하는 완벽한 타이밍’ 방송 캡처

방송인 김구라가 한 지인에 대해 서운함을 토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도망쳐-악마와 손절하는 완벽한 타이밍’ (이하 ‘도망쳐’)에는 결혼 팔이 절친에 대한 주제가 나왔다. 

이날 김구라는 자신의 재혼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이런 게 되게 신경 쓰이는데 예전에 내 친구가 자신의 남자친구랑 와서 밥만 먹고 가더라. 돈은 안 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는 그 친구가 이해됐지만, 당시엔 엄청 서운했다고. 전민기가 축의금에 대해 “결혼해 본 입장에서 10~30만 원은 기억이 안 난다. 50만 원 이상 낸 사람만 저장되는데, 저는 보통 10만 원 낸다”라고 말해 모두의 질타를 받았다. 

이에 김구라는 “이제 전민기는 아무한테도 기억 안 될 거라고”악담을 퍼부으면서 “나는 30, 50, 100으로 내려한다”라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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