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드나인, 물류 상생 솔루션 제공
IT풀필먼트 ‘볼드나인’이 물류업계와 상생을 위한 ‘볼드나인 네트워크(BN, BOLD9 Network)’를 정식 사업화 했다. 볼드나인 네트워크는 3PL의 물류운영과 영업, 센터 확장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런칭한 사업이다.
볼드나인은 기존 사업 영역에 더해 자체 개발한 이커머스 통합운영시스템 이지스토리지(ezstorage)와 전국에 전개되어 있는 물류 인프라의 시너지를 통해 보다 넉넉한 공간과 효율적인 물류 운영에 대한 노하우 공유 또한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물류산업은 많은 물류 대리점 계약이 있음에도 형태가 제한적이라 진입장벽이 높았다. 이러한 진입장벽을 없애기 위해 볼드나인은 누구나 자유롭게 볼드나인 네트워크에 참여하도록 조건을 완화하여 고객사의 다양한 물류 고민을 함께 해결해 성장을 돕고 있다.
물류센터가 없는 경우 임차 지원 및 택배대리점과 물류대행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와는 별도로 영업 BN의 형태로 화주사 영업만 대행하여 일정 수수료를 수익으로 가져가는 모델도 존재한다.
볼드나인 관계자는 “기존의 경쟁이 심화된 물류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싶어 해당 사업을 기획했다”며 “화주사 영업은 모든 3PL들이 부족함을 느끼고 있어 경쟁이 심한 영역이지만 볼드나인은 경쟁보다는 상생을 우선시한다. 화주사 영업이 원활하지만 이를 직접 운영하기가 어려운 만큼 많은 볼드나인 네트워크와 손을 잡고 국내 물류업계를 든든하게 지탱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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