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의장, 강진 모로코에 위로전…“조속한 쾌유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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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은 11일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모로코에 위로의 뜻을 전했다고 의장실이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라시드 딸비 알라미 모로코 하원의장과 나암 미야라 모로코 상원의장에게 위로전을 보냈다.
김 의장은 위로전에서 "대한민국 국회를 대표해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과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며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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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사망자 2100명 넘어
김진표 국회의장은 11일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모로코에 위로의 뜻을 전했다고 의장실이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라시드 딸비 알라미 모로코 하원의장과 나암 미야라 모로코 상원의장에게 위로전을 보냈다.
김 의장은 위로전에서 “대한민국 국회를 대표해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과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며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신속히 복구돼 모로코 국민들의 상처가 하루빨리 치유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페이스북에서 “국제사회의 관심과 빠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피해자들과 모로코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더 이상 추가 피해가 없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강타한 규모 6.8의 지진으로 2100명 이상 숨지고 2400명 넘게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김영선 기자 ys85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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