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아·태 지역 해양디지털 국제 콘퍼런스’ 개최…기술 표준화 등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는 12일부터 13일까지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제7회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해양디지털 국제 콘퍼런스(이하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2017년 시작한 콘퍼런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물론 유럽과 북미 지역까지 함께 모여 해양디지털 기술 국제 표준화를 논의하는 국제 행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12일부터 13일까지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제7회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해양디지털 국제 콘퍼런스(이하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2017년 시작한 콘퍼런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물론 유럽과 북미 지역까지 함께 모여 해양디지털 기술 국제 표준화를 논의하는 국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해사기구(IMO),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국제수로기구(IHO) 등과 덴마크, 싱가포르, 미국, 유럽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20개국 정부 관계자, 산업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콘퍼런스에서는 ‘해양디지털산업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세계 해양디지털 시장의 성장 ▲새로운 해양디지털 서비스 발전 방향 ▲국제 탄소규제 전망과 해양 디지털 역할 ▲해양 미래를 바꿀 기술개발 및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해양디지털 서비스·기술을 갖춘 국내기업과 수요가 있는 해외기업을 연계해 새로운 사업, 수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선박 탄소 저감 해결책을 제공하는 HD현대글로벌서비스(주)와 싱가포르 해운선사 Estern Pacific Shipping 간, 해양디지털 장비 제조 기업인 (주)지씨와 글로벌 해양 정보통신(IT)기업인 노르웨이 콩스버그 노르콘트롤사 간 수출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행사가 세계적인 첨단디지털 융복합 기술 현주소를 진단하고, 해양 디지털 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불륜남과 해외서 즐긴 아내, 처남과 처제도 함께였습니다"
- 이재명은 도피 굴을 몇 개나 파뒀을까?
- "스님이 얼마나 잘생겼길래…" 화엄사 체험 4시간 만에 마감
- "돈 많고 늙은 男과 원조교제 추천" 미인대회 출신女 대체 왜
- "성폭행 가해자, 성병까지 옮겨" 극단선택한 10대女 유족 충격 증언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최악의 양형 사유"
- 윤 대통령과 시진핑, '방한'·'방중' 각각 제안
- 윤 대통령 "페루, 중남미 최대 방산 파트너…양국 방산 협력 확대 기대"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4선 도전 확실시’ 정몽규 회장, 문제는 대항마 [기자수첩-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