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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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지난 9일, 'G-하우징 리모델링사업'이 진행 중인 대상자 집을 방문,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G-하우징 리모델링사업'은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거복지 사업으로, 광주시가 매년 복지전문가와 시설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한편, 시는 올해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으로 관내 건설업체 9개 사의 후원을 받아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저소득 대상자 11가구를 선정해 주택 무료 개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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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지난 9일, ‘G-하우징 리모델링사업’이 진행 중인 대상자 집을 방문,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G-하우징 리모델링사업’은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거복지 사업으로, 광주시가 매년 복지전문가와 시설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활동의 대상 가구는 낙후된 컨테이너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으로 도배·장판, 화장실 신설 공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집 주변으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방치된 물건 등 오랫동안 정리되지 않아 집수리가 진행되기 전 주변 정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청 직원과 관내 건설업체 소장 등 24명이 봉사에 참여했으며 집수리가 진행되기 전 가전·가구 운반, 주변 정리, 잡초 제거 등 역할을 나눠 집 내·외부를 청소하고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했다.
봉사에 동참한 초월 쌍동 4지구 힐스테이트아파트 임성묵 소장은 “봉사를 통해 어려운 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린 것 같아서 매우 뿌듯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민‧관 협력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무척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으로 관내 건설업체 9개 사의 후원을 받아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저소득 대상자 11가구를 선정해 주택 무료 개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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