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시장 개척 시동 건다"…2023년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

보도자료 원문 2023. 9. 1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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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대전·충남과 공동으로 '2023년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뷰티&패션', '식품', '홈&아트', '맘&키즈'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 48개 기업(시도별 16개 기업)이 '2023년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충청권 부스를 구성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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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대전·충남과 공동으로 '2023년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충청권 3개 시·도가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비용절감 및 참여기업의 시너지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2002년부터 공동개최 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22번째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는 '뷰티&패션', '식품', '홈&아트', '맘&키즈'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 48개 기업(시도별 16개 기업)이 '2023년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충청권 부스를 구성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도내 기업들은 기업별로 130만원 한도 내에서 통역, 물류, 항공비를 지원받으며, 우수기술·제품 전시회, 현지 바이어와 1대1 비즈매칭 수출상담회, 네트워킹 행사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충청권 공동홍보관은 충북의 주력산업을 소개하고 2023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최(10. 17.∼10. 21.) 등 아세안 시장을 대상으로 충북을 적극 홍보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으며 평균연령 29.9세의 젊은 나라로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 회원국 중 경제규모가 가장 크고, 니켈 등 핵심광물도 풍부해 향후 우리나라와의 협력잠재력이 매우 큰 나라이다. 특히 올해로 우리나라와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이번 박람회에 더욱 의미가 있다.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도내 유망 중소·벤처기업들이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의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증대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개최된 박람회에서 충북기업은 현장판매와 MOU체결 및 계약진행을 통해 371만 달러, 한화 약 49억원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충청북도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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