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서 종이 대신 전자확인증 받으면 포인트 적립

부광우 2023. 9. 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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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친환경 활동으로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참여를 통해 고객들에게 친환경 실천의 기회와 인센티브 혜택 제공은 물론 하나원큐 앱 이용의 편리함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손님들이 편리하게 친환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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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의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참여 소개 포스터.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친환경 활동으로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환경부에서 총괄하고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제도로 전기, 수도,가스의 사용량 감축에 따라 탄소포인트 등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난해부터는 전자영수증 발급과 일회용 컵 반환 등 녹색생활 실천 분야로 확대돼 운영되고 있다.

녹색생활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루기 위한 국가전략 중 하나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 하는 생활을 의미한다.

하나은행은 이번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참여로, 영업점에서 은행 거래 시 종이 대신 전자 확인증을 받는 고객에게 건당 100원의 탄소중립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커피전문점 등에서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하나원큐 앱 내 컵 반납 바코드를 통해 컵 보증금을 환급 받는 고객에게는 건당 탄소중립포인트 300원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고객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유도하고 동시에 탄소중립 문화에 동참함으로써 ESG경영실천에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참여를 통해 고객들에게 친환경 실천의 기회와 인센티브 혜택 제공은 물론 하나원큐 앱 이용의 편리함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손님들이 편리하게 친환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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