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NGO 피스윈즈코리아, 모로코 대지진 긴급구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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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호 전문 국제 NGO 피스윈즈코리아가 모로코 대지진 긴급구호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전 세계 33개 국가 및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피스원즈(PeaceWinds)는 지난 8일 모로코 왕국 하이아틀라스 산맥에서 발생한 대지진 발생 직후 구조 및 의료팀을 구성해 현장으로 출동했다.
모로코 정부 당국은 모로코 적신월사를 포함해 수색, 구조, 의료 지원 등 대응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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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호 전문 국제 NGO 피스윈즈코리아가 모로코 대지진 긴급구호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전 세계 33개 국가 및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피스원즈(PeaceWinds)는 지난 8일 모로코 왕국 하이아틀라스 산맥에서 발생한 대지진 발생 직후 구조 및 의료팀을 구성해 현장으로 출동했다. 이들은 현장에 도착하는 즉시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구조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지난 8일 오후 11시 11분(현지 시각) 모로코 왕국 하이아틀라스 산맥에서 규모 6.8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1037명이 목숨을 잃었고, 위독한 205명을 포함해 672명이 부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19분 뒤 규모 4.9의 여진이 발생했고, 여진도 여러 차례 더 보고됐다.
현지 시각 9월 9일 13시 27분, 모로코 당국은 알하우즈, 마라케시, 와르자자트, 아질랄, 치차우아, 타루단트 지방 및 자치단체에서 최소 1037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모로코 국립 지구물리학 연구소는 이 정도의 지진 활동이 모로코에서 100년 만에 처음으로 기록되었다고 말했다.
모로코 정부 당국은 모로코 적신월사를 포함해 수색, 구조, 의료 지원 등 대응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초기 보고서에 따르면 마라케시와 그 외곽 지역의 민간인 30만 명 이상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병원에는 부상자들이 쇄도하고 있으며 모로코 당국은 주민들에게 헌혈을 요청하고 있다. 모로코군은 피해 지역에 수색구조팀을 배치한 상황이다.
피스윈즈는 의료진을 중심으로 5명의 긴급구호팀을 파견해 현지 단체들과 협력해 구호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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