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 두산로보틱스 IPO 기대감에 26%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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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두산로보틱스의 상장을 앞두고 증시에서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로보틱스의 모기업인 두산은 전 거래일 대비 26.63% 오른 14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두산이 최대주주로 있는 로봇 계열사 두산로보틱스가 이날부터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가운데 IPO 흥행 기대감이 커지면서 관련주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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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두산로보틱스의 상장을 앞두고 증시에서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로보틱스의 모기업인 두산은 전 거래일 대비 26.63% 오른 14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두산은 장중 14만83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같은 시각 우선주인 두산우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7만5200원, 두산2우B는 전 거래일보다 27.88% 급등한 13만5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두산이 최대주주로 있는 로봇 계열사 두산로보틱스가 이날부터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가운데 IPO 흥행 기대감이 커지면서 관련주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두산로보틱스의 연간 영업이익 흑자전환 시기는 오는 2026년으로 예상한다”며 “이후 몸값은 2026년에 1조90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21일과 22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희망 공모가는 2만1000원~2만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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