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표 ‘방치형 게임’ 통했다...출시 5일만에 구글 매출 2위

민단비 2023. 9. 1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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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모바일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출시 5일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2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6일 오전 11시 출시 이후 2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8시간 만에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8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1위, 10일 매출 2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양대마켓 최상위권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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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매출 1위에 이은 성과...양대마켓 최상위권 석권
넷마블 신작 '세븐나이츠 키우기'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모바일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출시 5일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2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6일 오전 11시 출시 이후 2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8시간 만에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8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1위, 10일 매출 2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양대마켓 최상위권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대만, 태국, 일본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 인기 순위 톱(Top5)를 기록했으며, 특히 태국에서는 이날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8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넷마블 모바일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 ⓒ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지식재산권(IP) ‘세븐나이츠’ 기반의 방치형 RPG다.

방치형 게임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에 비해 수익성이 낮은 장르로 여겨진다. 이에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다수의 MMORPG 게임을 제치고 최상위권에 오른 것은 이례적인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정식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7일 내 총 1777뽑기권을 100% 무료로 증정하는 ‘론칭 기념 1777뽑기 출석부 이벤트’와 더불어 17,777루비와 유니크 영웅 에반을 1일차 접속 즉시 획득할 수 있으며, 3일차 접속 시 레전드 등급 세븐나이츠만 등장하는 ‘세븐나이츠 소환권 1장’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카니발 이벤트 및 영웅 소환 픽업 이벤트를 통해 세븐나이츠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사황 ‘에이스’ 등 다양한 세븐나이츠 영웅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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