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日 인기 상승세…'보나 보나'·'무브' 일본어 버전 발매 확정

김예나 기자 2023. 9. 1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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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레저가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현지 인기를 더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일본 주요 차트를 휩쓸며 많은 사랑받은 2집 타이틀곡 '보나 보나(BONA BONA)'와 유닛곡 '무브(MOVE)'의 일본어 버전을 발표한다.

'보나 보나'는 일본 음원 최대 사이트 라인뮤직를 비롯한 현지 각종 차트 정상을 꿰찼고, 멤버 준규의 첫 자작곡인 '무브'는 일본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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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트레저가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현지 인기를 더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일본 주요 차트를 휩쓸며 많은 사랑받은 2집 타이틀곡 '보나 보나(BONA BONA)'와 유닛곡 '무브(MOVE)'의 일본어 버전을 발표한다. 

이 같은 소식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효고현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진행된 일본 첫 팬미팅 투어 '2023 TREASURE FAN MEETING~HELLO AGAIN~'에서 전해 팬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일본어 버전으로 새롭게 탄생되는 '무브'와 '보나 보나'는 각각 이달 16일과 25일 0시 발매될 예정이다.

'보나 보나'는 일본 음원 최대 사이트 라인뮤직를 비롯한 현지 각종 차트 정상을 꿰찼고, 멤버 준규의 첫 자작곡인 '무브'는 일본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한 바 있다.

두 음원이 수록된 정규 2집 'REBOOT' 또한 오리콘의 주간 앨범 차트와 주간 팝(수입) 앨범, 주간 종합 앨범 1위, 빌보드 재팬의 종합 앨범 차트 '핫 앨범즈(Hot Albums)'와 '톱 앨범즈 세일즈(Top Albums Sales)'에 1위로 진입해 일본 주요 주간 앨범 차트 5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누렸다.

한편 현재 트레저는 5개 도시, 20회차 대규모 일본 팬미팅 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 1일 후쿠오카에서 첫 시작에 이어 고베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달 16일부터 18일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 23일과 24일 나고야 아이치현 국제 전시장, 30일과 10월 1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등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오는 11월 12일에는 꿈의 무대라 불리는 도쿄돔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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