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엑서밋'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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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은 신제품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엑서밋(BYRYZN Skinbooster Exummit)'을 11일 출시했다.
엑서밋은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 이후 약 20개월 만에 출시된 휴젤의 브랜드 '바이리즌'의 두 번째 라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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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은 신제품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엑서밋(BYRYZN Skinbooster Exummit)’을 11일 출시했다.
엑서밋은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 이후 약 20개월 만에 출시된 휴젤의 브랜드 '바이리즌’의 두 번째 라인업이다. 제품명 엑서밋은 ‘피부 아름다움의 정점(Summit)’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고함량 히알루론산(HA) 성분의 주사 타입인 스킨부스터 HA와 달리 엑서밋은 피부에 도포하는 스킨케어 타입이다. 4세대 스킨부스터로 불리는 인체 지방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ADSC-CM)을 비롯해 150여가지 성장인자 단백질, 나이아신아마이드, 아데노신 등이 함유돼 피부 주름 개선 및 보습, 미백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핵심 성분을 물리적·화학적 손상 없이 고순도·고효율로 추출하기 위해 엑소플랜트(ExoPlant), 엑소트랙션(ExoTraction) 등 다양한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줄기세포 공여자 선정·배양·품질 관리 등 생산 전 과정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배양액 안전기준에 맞춰 진행했다고도 전했다.
엑서밋은 SCI급 논문들을 통해 주요 성분의 효과 및 기능성도 입증했다. 지방 줄기세포 배양액(ADSC-CM)은 피부 재생, 주름·피부 장벽 개선 및 콜라겐 증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엑서밋은 의료진과 소비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용량(270㎎)으로 출시됐다 다양한 레이저 기기 및 흡수·진정 관리 장비와 병행 사용도 가능하다.
휴젤 관계자는 “미용·성형 시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진 만큼 폭넓은 제품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바이리즌이 토탈 스킨 솔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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