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부부, 인도네시아·인도 순방 종료…‘마라톤회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와 인도에서 열린 한·아세안,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맞이하러 온 당정 인사들과 간단한 대화를 나눴다.
인도네시아·인도 순방에서는 한·아세안 정상회의, 아세안+3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G20 정상회의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부산에서 지난 2014년과 2019년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가 열린 점을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 다자회의 4회…부산엑스포 홍보 총력전
윤석열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와 인도에서 열린 한·아세안,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11일 공군 1호기를 탑승해 경기도 성남 서울 공항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맞이하러 온 당정 인사들과 간단한 대화를 나눴다.
인도네시아·인도 순방에서는 한·아세안 정상회의, 아세안+3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G20 정상회의 등을 진행했다. G20 정상회의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각국 정상회담 일정도 빡빡하게 이뤄졌다. 정상회담을 한 국가는 일본, 중국, 캐나다, 독일, 이탈리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인도, 필리핀, 라오스, 아르헨티나, 방글라데시, 튀르키예, 나이지리아, 베트남, 쿡 제도 등이다.
또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과 G20 만찬 자리에서 한미일 3국 협력에 대해 1시간여 대화를 나눴다. 리창 중국 총리와 회담에서는 한중관계 개선을 위한 고위급·정상대화 확대와 중국의 책임감 있는 북한 문제 대응을 당부했다.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와 환담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대한민국과 세계은행 간 협력이 논의됐다.
각국 정상회담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총력 홍보전을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부산엑스포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관련 책자를 배부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부산에서 지난 2014년과 2019년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가 열린 점을 강조했다.
조진수⋅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리로 나선 민주당…국힘 “판사 겁박 이어가겠다는 것”
- 선율에 실려 온 추억…넥슨, 3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공연 [지스타]
- ‘레전드’ 이다빈의 희망 “버추얼 태권도, e스포츠이자 하나의 게임 됐으면” [쿠키인터뷰]
- 한미일 정상, ‘3국 협력 사무국’ 출범 결정…“인태 지역 평화 위해 필수”
- 초기치료 중요한 혈액암…“신약 급여 절실”
- 김기현 “침몰하는 이재명호, 이제는 배를 버려야”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베스트셀링 SUV 볼보 XC60...“인간중심 볼보 철학 집합” [시승기]
- 진통 끝 배달 수수료 인하…‘조삼모사’ 합의 진통 여전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