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VIEW)르는게 값…쾌적한 조망권 갖춘 ‘더샵 신문그리니티’ 주목
- 강·산 더블 조망권 갖춘 더샵 신문그리니티 등 분양단지 관심 ↑
부동산 시장에서 자연 조망권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편되면서 탁 트인 개방감과 함께 쾌적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조망권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자연경관을 중심으로 공원 및 산책로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를 바탕으로 자연 조망을 갖춘 단지는 지역을 대표하는 대장 아파트로 우뚝 서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조망권을 갖춘 단지는 지역 시세를 이끄는 리딩단지로 자리 잡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속초 청호아이파크의’ 전용 84㎡는 지난달 6억 9000만원에 거래되며 올해 강원도 속초시 국민평형 기준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단지는 설악산 및 청초호 동해바다 조망으로 주목 받았다.
가야산과 남해바다 조망 여건을 앞세운 전남 광양시 소재의 광양동문디이스트(2023년 입주)의 전용 84㎡도 지난달인 8월 4억 7,805만원에 거래되며 올해 광양에서 매매된 전용 84㎡ 중 가장 높은 곳에 자리했다.
이처럼 조망권 단지가 각광받고 있는 이유로는 팬데믹 이후 주거 쾌적성이 주거지 선택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트렌드’에 따르면 미래 주거지 선택 요인에서 ‘주거 쾌적성’이 33%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이 자사 앱 이용자 1,517명을 설문 조사한 자료에서도 코로나19 이후 주거공간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 ‘쾌적성·공세권·숲세권’을 선택한 응답자가 31.6%로 가장 많았다. 이는 편의시설 인접(13.1%), 교통 편리성(12.7%)을 상회하는 수치다.
업계 관계자는 “단지 내에서 자연을 영구조망 할 수 있는 단지는 희소성이 높고, 주거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나는 만큼 인기가 많다” 며 “팬데믹 이후 주거 쾌적성을 이유로 조망권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조망권을 갖춘 단지의 가치는 계속해서 올라갈 것”이라 전했다.
조망권이 주거지 선택의 중요 요소로 자리 잡은 가운데 포스코이앤씨가 경남 김해시에 분양 중인 ‘더샵 신문그리니티’가 더블 조망 여건을 앞세워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경남 김해시 신문1도시개발구역 A7-1블록에 들어서는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02㎡의 아파트 총 1,146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더샵 브랜드 랜드마크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84㎡ 652가구 △102㎡ 494가구로, 희소성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더샵 신문그리니티’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강·산 더블 조망권이 꼽힌다. 단지 인근에 용두산과 반룡산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녹지환경은 물론 단지 북쪽으로는 대청천이, 동쪽으로는 조만강의 흐르고 있어, 타입에 따라 대청천과 용두산 조망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 위치한 대청천에는 수변공원 둘레길이 예정되어 있어 주거환경은 더욱 쾌적해질 전망이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 여건도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문1지구는 대도시인 부산과 창원을 잇는 광역권 교통 요충지다. 차량 이용 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과 제3지선 및 장유IC, 서김해 IC, 창원1·2터널, 58번 국도 등을 통해 창원 성산구와 부산서구 등 인접 주요 도시로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단지 인근에 위치한 장유역을 지나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빠르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고 단지에서 약 1km 내 위치한 장유여객터미널도 올해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라는 점이 주목되는 요소다. 장유여객터미널은 지하1층 ~ 지상 4층 규모의 시외버스터미널과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상업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있으며, 모든 타입이 활용도가 높은 알파룸과 현관 창고, 더샵의 특화 상품인 케어룸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각 타입별로 다양한 수요자의 취향을 고려해 룸인룸 설계와 자녀방 드레스룸 등을 필두로 다양한 특화 평면설계를 선보였다. 아울러, 팬트리, 붙박이장 등 풍부한 수납공간 마련에 신경을 썼고, 전 타입에 걸쳐 친환경성을 강화한 자원순환형 마감재를 적용했다.
더샵이 자랑하는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의 가치를 높인다. 단지 내에는 야외에서 티 파티 및 소규모 모임이 가능한 테라스형의 ‘게스트하우스’가 김해 장유·율하 권역 최초로 조성된다. 아울러 커뮤니티 로비에 마련되는 카페공간인 더샵 라운지와 GDR과 스크린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필라테스/GX룸, 냉온탕 사우나, 코인세탁실, 오픈 라이브러리 형태의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서 입주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더샵 신문그리니티의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대청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단지는 현재 동호지정 계약 진행 중으로 전국에서 누구나 견본주택을 방문해 원하는 동, 향, 층을 선택해 계약이 가능하다.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전매제한을 적용받지 않아 계약 이후 전매도 가능한 단지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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