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편도 7만원대" 티웨이, 국제선 할인 행사

오규민 2023. 9. 1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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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국제선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호찌민 노선이 9만7600원부터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가을과 겨울에 제2의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을 위해 합리적인 운임의 국제선 전 기간 할인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이번 특가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힐링하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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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 노선 대상 선착순 초특가 및 할인

티웨이항공이 국제선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17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국제선 37개 노선이 대상이다. 탑승 기간은 11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다.

선착순 고객에 한해 초특가 운임이 제공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호찌민 노선이 9만7600원부터다. 보라카이(칼리보) 노선은 12만4200원, 세부 11만4600원, 싱가포르 12만8400원, 괌 15만4890원부터다. 대구-다낭은 11만9600원, 방콕(수완나품)은 13만1500원부터다. 청주-방콕(돈므앙) 노선은 12만1500원부터 판매한다.

할인 코드에 ‘국제선’을 입력하면 5~10%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스마트 운임 이상 예매 시 적용된다. 가격(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포함 1인 편도 총액 기준)은 인천-후쿠오카 7만2700원, 도쿄(나리타) 14만9500원, 다낭 15만600원, 코타키나발루 13만400원, 시드니 41만3580원, 가오슝 11만1700원, 몽골 19만7900원부터 판매한다. 대구-오사카(간사이) 11만5800원, 타이베이(타오위안) 8만8700원부터다. 청주-오사카(간사이) 13만4800원, 다낭 13만2600원, 나트랑 14만1600원부터 판매한다.

카카오페이와 하나·우리·NH농협카드로 결제 시 최대 2만원 중복할인도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가을과 겨울에 제2의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을 위해 합리적인 운임의 국제선 전 기간 할인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이번 특가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힐링하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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