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도라, 신세계 강남점에 신규 매장…"우먼스 카테고리 초점"

'프라이빗한 테니스 큐레이션 공간' 콘셉트
여성 라인업 비중 확대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신규 매장을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디아도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규매장[사진제공=디아도라]

신규 매장은 테니스에 헤리티지를 둔 브랜드 정수를 담아 스포티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코드를 담은 공간으로 꾸몄다. '우먼스 카테고리'에 집중한 점이 특징이다.

매장 콘셉트도 '프라이빗한 테니스 큐레이션 공간'으로 정하고 우먼스 라인이 돋보이도록 했다.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테니스의 이미지를 살려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웨어를 전면에 진열했다.

판매 제품도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라인의 비중을 대폭 강화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만 판매하는 여성용 익스클러시브 라인도 있다. 퍼포먼스 라인 중 여성용 베스트셀러인 그랜드 슬램 재킷, 경량 바람막이 재킷, 브이넥 반팔 티셔츠와 볼레로 등 총 7가지 모델을 선정해 기존에 없던 컬러를 추가해 단독으로 선보였다.

디아도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전문가 용도의 퍼포먼스 의류와 코트 룩에서 영감을 받은 라이프스타일웨어 신제품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디아도라의 2023가을 신제품인 '몬텔로 레거시' 컬렉션도 이곳에서 첫선을 보였다. 몬텔로 레거시는 클래식한 트레이닝웨어 셋업이 주를 이룬다.

디아도라는 이번 강남점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구매고객에게 테니스 그립 커버를 선착순 증정하고 매장 방문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디아도라 레깅스와 버킷햇, 캠프캣을 선착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디아도라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