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協, 상위 1% 최고 설계사 '골든펠로우' 100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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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가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쌓고 우수한 실적을 거둔 보험설계사 1000명을 선발했다.
11일 생명보험협회는 제7회 골든펠로우 인증식을 지난 8일 개최하고 이처럼 우수 설계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골든펠로우는 5회 연속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을 받은 생명보험설계사 중 장기근속, 보험계약 유지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하는 인증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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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가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쌓고 우수한 실적을 거둔 보험설계사 1000명을 선발했다.
11일 생명보험협회는 제7회 골든펠로우 인증식을 지난 8일 개최하고 이처럼 우수 설계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골든펠로우는 5회 연속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을 받은 생명보험설계사 중 장기근속, 보험계약 유지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하는 인증제도다. 생보협회는 올해에도 지난해처럼 1000명을 선발했다. 우수인증설계사 인증 대상인 생명보험설계사 8만7653명 대비 약 1.14%에 해당한다. 올해 우수인증설계사 1만3104명 중에서도 상위 7.6%의 고성과자들이다.
올해 골든펠로우로 선발된 이들은 현재 소속 생보사에서 평균 23.6년간 활동했다. 평균 연 소득은 1억6643만원에 달한다. 또한 보험계약 평균 유지율은 13회차(1년 이상) 99.1%, 25회차(2년 이상) 95.8%로 파악됐다.
한편 이날 인증식에는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 권대영 금융위원회 상임위원과 골든펠로우 배출 생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했다. 정희수 생보협회장은 "골든펠로우와 같은 전문 모집인력은 보험산업의 핵심 자원이자 경쟁력의 원천"이라며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들께 생명보험의 가치를 전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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