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못추는 코스피, 코스닥에 거래대금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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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이차전지 등 증시를 주도했던 종목이 부진하면서 코스피 거래대금이 연초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최근 15거래일 연속으로 코스닥 거래대금이 코스피를 추월하는 역전 현상도 발생했다.
지난달 중순 10조원대를 기록했던 일 거래대금은 최근 7조∼8조원대에 머무르는 수준이다.
지난달 21일부터 9월 8일까지 코스닥 거래대금이 코스피를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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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이차전지 등 증시를 주도했던 종목이 부진하면서 코스피 거래대금이 연초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최근 15거래일 연속으로 코스닥 거래대금이 코스피를 추월하는 역전 현상도 발생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일 거래대금은 지난달 말 7조7654억원을 기록하며 5월 말 이후 처음으로 7조원대로 감소했다. 지난달 중순 10조원대를 기록했던 일 거래대금은 최근 7조∼8조원대에 머무르는 수준이다. 지난달 1일 연고점을 경신했던 코스피 지수는 최근 4주간 2500대 박스권에 갇혀 있다.
반면 테마주 열풍에 힘입어 코스닥시장 일 거래대금은 지난 7월 26일 26조48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11조∼13조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9월 8일까지 코스닥 거래대금이 코스피를 앞질렀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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