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마음의 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람의 심령은 그의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
마음이 상하면 육체의 병을 이기기 어렵습니다.
혹시 육체에 질병이 있거나 사고로 치료가 필요하다면 먼저 마음부터 지켜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엇보다 '마음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심령은 그의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잠 18:14)
A man’s spirit sustains him in sickness, but a crushed spirit who can bear?(Proverbs 18:14)
과학 저널리스트인 제러미 웹의 책 ‘낫씽’에는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외과 의사들은 수술하다가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환자들의 수술을 꺼린다는 글이었습니다. 실제로 수술 현장에서는 이런 환자들이 깨어나지 못하곤 합니다. 이를 ‘노시보 효과’라고 합니다.
그 반대는 ‘플라시보 효과’(환자의 긍정적인 믿음으로 병세가 호전되는 현상)입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마음이나 생각이 육체의 치료에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현상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의 창조 섭리이기도 합니다.
마음이 상하면 육체의 병을 이기기 어렵습니다. 혹시 육체에 질병이 있거나 사고로 치료가 필요하다면 먼저 마음부터 지켜야 합니다.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거나 쉽게 포기해 버리면 육체가 이에 순종합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인간은 마음과 영과 육체가 연결되어 서로 영향을 주고받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엇보다 ‘마음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마음을 지켜내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과 대화하면서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회복의 은혜가 반드시 임할 것입니다.
윤용현 목사(우이중앙교회)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티모르 동심으로부터 복음의 동이 트다 - 더미션
- 조현병 부친의 버팀목은 신앙… 딸은 그제야 아버지를 이해했다 - 더미션
- “믿음으로 기도를” 생전 육성 귀에 쟁쟁… 복음 열정 ‘큰 울림’ - 더미션
- 폐지 노인 비 막아준 ‘우산 천사’…‘현금 3만원’도 뽑아 줬다
- 정년 연장 기류속… 대형교회 목회자 조기 은퇴 ‘신선한 바람’ - 더미션
- 의성에 가면… 7080 행복이 꽃피는 교회 청춘학교가 있다 - 더미션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
- ‘2024 설 가정예배’ 키워드는 ‘믿음의 가정과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