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업계 최우수 설계사 1000명 선정…평균 연봉 1억664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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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업계의 최우수 보험설계사인 골든펠로우에 1000명이 이름을 올렸다.
골든펠로우에 선발된 생명보험설계사는 그만큼 높은 영업실적과 더불어, 높은 보험계약유지율, 불완전판매 0건 등 생명보험설계사의 가장 모범이 되는 자격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백 위원장 역시 축전을 통해 "보험설계사 최고의 영예를 안은 골든펠로우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생보 설계사들이 눈부시게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앞으로도 완전판매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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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업계의 최우수 보험설계사인 골든펠로우에 1000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평균 연봉은 1억6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보험협회는 지난 8일 신라호텔에서 제7회 골든펠로우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증식의 주인공인 골든펠로우와 이들을 배출한 생보사 최고경영자 등이 참석했다. 또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과 권대영 금융위원회 상임위원도 인증식에서 인증자를 축하하고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골든펠로우는 2017년 우수인증설계사 도입 10주년을 기념해 생보협회가 도입한 제도다. 5회 연속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을 받은 생명보험설계사 중 장기근속, 보험계약 유지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하는 인증제다. 도입 이후 우수인증설계사와 생명보험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통해 업계 최고의 생명보험 설계사 인증제도로 인정받고 있다.
생보협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000명을 골든펠로우로 선발했다. 이는 올해 우수인증설계사 1만3104명 중 약 7.6%에 해당하며 특히 우수인증설계사 인증대상이 되는 생명보험설계사 8만7653명 대비 약 1.14%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골든펠로우에 선발된 생명보험설계사는 그만큼 높은 영업실적과 더불어, 높은 보험계약유지율, 불완전판매 0건 등 생명보험설계사의 가장 모범이 되는 자격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올해 골든펠로우로 선발된 이들은 현재 소속된 생명보험사에서 평균 23.6년간 활동했으며, 평균 연소득은 1억6643만원에 달했다. 보험계약 평균 유지율은 13회차(1년 이상) 99.1%, 25회차(2년 이상) 95.8%로 높은 수준이며 전년 대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험계약자에게 적합한 보험을 권유하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는 등 완전판매 문화를 선도하는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볼 수 있다.
정희수 생보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전한 모집질서와 완전판매 문화 정착에 기여해 온 골든펠로우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골든펠로우와 같은 전문적인 모집인력은 우리 국민 삶의 동반자로서, 보험산업의 핵심자원이자 경쟁력의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백 위원장 역시 축전을 통해 "보험설계사 최고의 영예를 안은 골든펠로우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생보 설계사들이 눈부시게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앞으로도 완전판매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권 상임위원도 축사에서 "모집채널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보험설계사는 그 역할과 중요성이 결코 변하지 않는다"며 "골든펠로우들이 전문성과 역량을 제고 보험산업 성장에 기여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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