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희진에 "진세연 닮은꼴…손 잡아도 돼?" 기습 플러팅 (돌싱글즈4)[종합]

장인영 기자 2023. 9. 10. 2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돌싱글즈4' 지미가 희진 향한 팔불출 면모를 뽐냈다.

1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4' 8회에서는 희진과 지미의 첫 1:1 데이트가 펼쳐졌다.

이날 돌싱남녀들의 비밀도장 데이트가 펼쳐진 가운데, 희진과 지미는 서로를 택해 1:1 데이트를 나섰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지미는 "여기 오기 전에 마음이 가는 사람을 만날 확률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했냐"라고 물었고 희진은 "나는 100% 자신있다고 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나와야 쟁취한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돌싱글즈4' 지미가 희진 향한 팔불출 면모를 뽐냈다. 

1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4' 8회에서는 희진과 지미의 첫 1:1 데이트가 펼쳐졌다.

이날 돌싱남녀들의 비밀도장 데이트가 펼쳐진 가운데, 희진과 지미는 서로를 택해 1:1 데이트를 나섰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지미는 "여기 오기 전에 마음이 가는 사람을 만날 확률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했냐"라고 물었고 희진은 "나는 100% 자신있다고 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나와야 쟁취한다"고 답했다.

지미는 "너 없었으면 나는 매칭 안 됐을 것 같다. 너를 보자마자 알아보고 싶은 느낌이 들었다. 그게 아니면 친구 정도 됐을 거다"라고 했다. 갑작스런 직진 표현에 희진 역시 미소를 보였다. 

계속해서 지미는 좋아하는 연예인을 묻자, 진세연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너랑 비슷한 것 같다. 깜짝 놀랐다"고 희진의 외모를 치켜세웠다. 진세연을 검색하던 희진은 쑥스러워하며 "고맙네"라고 화답했다.

이어 지미는 "너무 '외모만 보고 너를 좋아한다'고 사람들이 생각할까 봐 걱정되기도 하지만 네가 없었고 너랑 외모가 똑같이 생긴 사람이 여기 있었으면 그 느낌은 달랐을 거로 생각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를 듣던 희진은 "표현하는 거 되게 안 부끄러워하는 것 같다"고 놀랐고, 지미는 "예쁜 사람 예쁘다고 하는 건데 뭐"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지미는 "손 잡아도 되냐"고 조심스레 손을 내밀었다. 하지만 희진은 깜짝 놀라며 "지금? 갑자기?"라고 답했다. 

해변에 도착한 두 사람은 공주님 안기 포즈로 스냅샷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처음으로 찾아온 둘만의 시간에 희진은 이혼 후 심경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이혼 서류를 내고 친정집에서 계속 생활했다. 앞으로 이혼녀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거에 대해서 생각이 안 좋게 흘렀다"며 "나는 사람을 만나야 에너지를 얻는 사람인데 밖에 안 나가게 되더라. 강아지들이랑만 있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터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정신을 차리게 됐다"고 고백했다.

사진=MBN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