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광주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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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초·중·고등학생이 출전하는 제16회 광주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이 교육감은 "이번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가 움츠러들었던 학교 체육에 활기를 불어넣는 자양분이 되길 기대한다"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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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초·중·고등학생이 출전하는 제16회 광주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10일 광주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들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신체 건강을 증진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개최해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총 7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주 주말마다 보라매축구장, 전남대학교 체육관 등에서 축구, 배구 등 13개 종목의 경기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 371팀 대비 30% 이상 증가한 491팀이 참가해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학교 스포츠 활동이 다시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됐다는 평을 받는다.
이번 대회 종목별 우승팀에게는 10월 20일~11월 26일 열리는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광주 대표팀으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를 통해 스포츠에 소질과 적성을 갖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더욱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 9일 전남대학교 체육관을 직접 방문해 배구 종목에 출전한 300여 명의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 교육감은 "이번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가 움츠러들었던 학교 체육에 활기를 불어넣는 자양분이 되길 기대한다“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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