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구름 낀 하늘…낮 30도 안팎 더위

김평화 2023. 9. 10. 2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요일인 11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는 곳이 많을 수 있다.

서울(30도)과 수원(30도), 청주(31도), 대전(30도), 전주(31도) 등 다수 지역이 낮에 30도를 넘길 예정이다.

새벽부터 오후 사이로는 제주도 동부와 산지에 5㎜ 안팎의 비가 올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강원 산지가 5㎜ 안팎, 광주·전남, 경북 동부 내륙, 경남 내륙은 5~20㎜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개로 인한 교통 안전 주의 필요

월요일인 11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는 곳이 많을 수 있다. 서울(30도)과 수원(30도), 청주(31도), 대전(30도), 전주(31도) 등 다수 지역이 낮에 30도를 넘길 예정이다.

새벽부터 오후 사이로는 제주도 동부와 산지에 5㎜ 안팎의 비가 올 수 있다. 전남 동부 남해안은 새벽에 0.1㎜ 미만으로 비가 올 예정이다.

경기 동부와 강원 산지, 전남권, 경북 동부 내륙, 경남 내륙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올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강원 산지가 5㎜ 안팎, 광주·전남, 경북 동부 내륙, 경남 내륙은 5~20㎜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바라본 하늘에 구름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침 최저 기온은 18∼23도, 낮 최고 기온은 27∼31도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수 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북과 전북 동부, 경상권 내륙에선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수 있다. 내륙 다른 지역도 안개로 가시거리가 1㎞ 미만인 곳이 있을 수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예상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1.0m, 남해 0.5∼2.0m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