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2023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 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는 지난 9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자원봉사 참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새로운 전환점을 모색하고자 '2023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를 개최했다.
남양주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나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자원봉사단체들의 열정과 사례가 나눔의 불씨가 돼 남양주 전체에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는 지난 9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자원봉사 참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새로운 전환점을 모색하고자 ‘2023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를 개최했다.
‘이그나이트(ignite)’란 ‘불을 붙이다’라는 뜻으로 자원봉사자가 직접 자신의 자원봉사 활동을 주제로 발표자가 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발표하며 청중과 감동을 공유하는 방식을 뜻한다.
사전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자원봉사단체는 그동안 스토리텔링, 스피치 훈련 등의 전문교육 과정을 통해 발표를 준비했으며, 이를 토대로 다양한 우수 봉사활동 사례를 소개해 많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이번 대회는 청중평가단(230명) 투표와 전문심사위원(7명)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대상은 ‘진지 잡수세요’라는 제목으로 사례를 발표한 김영(이웃사랑나눔회) 씨가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 김유미 씨, 박두진 씨와 우수상 신경민 씨, 김혜숙 씨, 박순남 씨가 선정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한 청중평가단은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분야를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자원봉사자들을 보면서 남양주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꼈고,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가 됐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남양주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나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자원봉사단체들의 열정과 사례가 나눔의 불씨가 돼 남양주 전체에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는 지난 2016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중앙대회를 시작으로 지역 곳곳에서 열리고 있으며, 남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회를 개최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양주시 기업인들, 족구대회로 화합의 장 마련
- 남양주시걷기연맹 별내동지회, ‘가족사랑 걷기대회’ 개최
- 남양주시, ‘2023 어린이 테니스 3기 아카데미’ 개강
- 중학생이 개발한 캐릭터 ‘금홍이’, 남양주시 금곡홍유릉상점가상인회 얼굴됐다
- 국민의힘, '이재명 재판 생중계 불허'에 "국민 알권리 묵살 아쉬워"
-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 생중계 안 한다…"법익 고려"
- '드넓은 동해, 무인기가 누빈다'…해군, 고정익 무인기 함정서 띄워
- 5년만 귀환에도 10% 돌파…SBS 금토 유니버스의 안정적 활약 [D:방송 뷰]
- ‘손흥민 복귀’ 홍명보호, 뜨거운 유럽파 앞세워 쿠웨이트 잡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