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흡연에 '합성설→美현지 전화'까지…대체 뭐가 문제? [엑's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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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을 찍은 파파라치 영상에 팬덤이 타올랐다.
해당 논란을 접한 대중과 팬덤은 "비난을 위해 모든 행동을 과하게 트집잡는 것 같다", "금연 구역이라고 논란을 만들어내며 흡연 행위를 조롱하다니", "애초에 정국은 이런 목격 영상을 원치 않았을 거다", "길거리 영상을 올리는 건 사생활 침해", "성인의 흡연이 뭐가 문제냐"라며 해당 영상을 소비하는 이들과 조롱에 분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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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을 찍은 파파라치 영상에 팬덤이 타올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본명 전정국)을 길거리에서 찍은 한 영상이 화제가 됐다. 미국에서 일정을 소화 중인 정국이 일행과 함께 흡연을 하고 있었기 때문.
몇몇 네티즌들은 정국이 금연 구역에서 흡연을 했으며, 담배 꽁초까지 바닥에 버렸다는 사실확인이 되지도 않은 루머를 확산하며 "국제적인 망신",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은 불법" 등의 댓글로 그를 비난했다.
이에 화난 정국의 국내외 팬들은 정국이 떠난 자리를 캡쳐해 "바닥에 담배 꽁초가 없다", "영상에 던지는 것처럼 보인 건 불씨다"라며 해명에 나섰다.
또한 '금연 구역'이라는 루머에는 한 아미(방탄소년단 팬덤)가 직접 영상 속 등장한 현지 가게와의 통화 내역을 공개, 이에 대해 반박했다. 해당 아미는 미국 지인을 통해 전화를 했다며 레스토랑 측은 길가와 출구에서 흡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외부는 흡연 가능 구역이며 이미 많은 이용자가 해당 자리에서 흡연을 했다는 것.
또한 팬들은 현지 법을 조사해 해명에 나섰다. 그가 찍힌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주의 한 도시인 베벌리힐스 법에 따르면 개인 흡연자 라운지와 민간 사업체 및 야외 공공 행사의 지정된 흡연 구역에서는 흡연이 가능하다.
그러나 '불법'이라며 비난했던 일부 네티즌들은 팬덤의 적극적인 해명에도 여전히 정국을 귀여워하는 팬들을 조롱하며 흡연 행위 자체로 비난 글을 게재하고 있다. 정국은 1997년생으로 어엿한 성인이다.
해당 논란을 접한 대중과 팬덤은 "비난을 위해 모든 행동을 과하게 트집잡는 것 같다", "금연 구역이라고 논란을 만들어내며 흡연 행위를 조롱하다니", "애초에 정국은 이런 목격 영상을 원치 않았을 거다", "길거리 영상을 올리는 건 사생활 침해", "성인의 흡연이 뭐가 문제냐"라며 해당 영상을 소비하는 이들과 조롱에 분노하고 있다.
더불어 일부 정국의 팬들은 "해당 영상은 악의적인 합성", "정국이 아닌 것 같다"며 얼굴과 팔의 타투를 합성해 누군가 뿌린 영상이라는 내용의 글을 작성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도 다수의 팬들은 "아이돌의 흡연 행위 자체를 불법이라고 믿고 싶어하는 것 같다", "자신이 상상한 이미지가 깨진다는 이유만으로 정국이라는 사람 자체를 부정하는 행위 또한 팬이 할 올바른 행동은 아닌 것 같다"며 이들의 성급한 의견 표출에 대한 우려를 표하는 상황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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