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개인회생 신청 사연에 울컥…"무명 시절 생각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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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은이 빚을 갚던 무명시절을 떠올리며 울컥했다.
MC 김성주는 동네멋집 후보 1호 사장님의 사연을 듣고 "그러면 좋은 마음을 유지하기가 힘들 것"이라며 안타까워 했고, 김지은은 과거의 자신이 떠올라 울컥하며 "너무 힘들다. 말이 안된다. 저도 무명 생활 했을 때 되갚고 또 갚고 했던 게 너무 힘들었던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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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김지은이 빚을 갚던 무명시절을 떠올리며 울컥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에는 수원 동네멋집이 소개됐다.
이날 수원 동네멋집 후보 1호 사장은 "대출로 버티다 안돼서 개인회생 신청을 했다"며 "공과금, 월세가 밀려 급한 것 먼저 처리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MC 김성주는 동네멋집 후보 1호 사장님의 사연을 듣고 "그러면 좋은 마음을 유지하기가 힘들 것"이라며 안타까워 했고, 김지은은 과거의 자신이 떠올라 울컥하며 "너무 힘들다. 말이 안된다. 저도 무명 생활 했을 때 되갚고 또 갚고 했던 게 너무 힘들었던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 시절이 생각 나면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라며 "내 능력으로는 안되는데, 갚으라고는 하고 정말 힘들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SB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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