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외팀 김민정 팀장, 진원정·연제민 부팀장 "모두가 성장하는 청년의 날을 기대하며"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 9. 10. 18:01
[청년의 날 기획 릴레이 인터뷰(20)]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이 뭉쳤다. 청년들이 행사 준비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관여하는 전국 유일의 청년 참여형 축제인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일 년에 단 하루뿐인 청년들의 날을 위해 일하고 있는 2,000여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을 만났다. 이번에는 대회 심사위원부터 저명인사, 학생단체까지 행사에 초청하는 모든 내빈을 섭외하는 섭외팀의 임원 세명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섭외팀장을 맡은 김민정과 부팀장 연제민, 진원정이다. 섭외팀은 다양한 학교나 단체의 청년들과 사회 각 계층 인사들을 행사장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행사 전후의 일정관리나 스케줄 안내를 돕고 있다. 행사 당일 동선 이동이나 참여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섭외 과정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 있다면.
△ 김민정 팀장: 가장 중요한 부분은 태도다. 섭외팀은 섭외 대상과 가장 먼저 접촉하는 선발대이다. 섭외팀의 태도가 곧 행사의 호감도로 이어지기 때문에 좋은 태도가 섭외 성공률을 높이는 핵심이라 생각한다.
△ 진원정 부팀장: 태도와 마찬가지로 소통이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 담당자의 말투나 사소한 한 마디가 섭외 대상자의 참석 여부를 결정하는 경우가 있다. 단순히 공문을 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유선으로 연락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경우, 긍정적으로 고려하는 경우가 많아 소통을 잘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섭외 과정에서 힘들었던 점이 있었나.
△ 김민정 팀장: 일정 조율 실패로 인해 섭외가 무산될 때 가장 힘들다. 다른 방안을 제시하거나 지속적인 회의를 거쳤음에도 일말의 기회조차 오지 않는 경우, 무기력해진다. 그래도 팀원들의 꾸준한 노력과 시도가 있어 버틸 수 있다.
△ 연제민 부팀장: 연락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힘들다. 회신을 받기로 했는데 회신이 없는 경우라던가, 컨택할 수 있는 수단을 찾는 과정에서 정보가 많이 없는 경우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
△ 진원정 부팀장: 임원으로서 섭외를 잘 이끌고 싶었다. 그래서 책임지고 섭외하고자 했던 경우도 많다. 하지만 항상 섭외에 성공하는 것이 아니기에 팀원들에게 미안함을 느낀다. 섭외율이 생각보다 높은 편은 아니라 아쉬움을 느끼지만 팀원들과 열심히 소통하며 의욕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
이번 행사가 어떤 행사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는지.
△ 김민정 팀장: 청년들의 성장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많은 이들이 청년의 날 축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축제를 진행하는 청년들을 비롯해 참여하는 청년들 역시 축제를 열심히 즐기며 모두에게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
△ 연제민 팀장: 대부분의 기획홍보단원들이 본업과 시간을 쪼개면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참여 인원들의 노력이 퇴색되지 않고 빛났으면 한다.
△ 진원정 팀장: 사실 행사에 참여하기 전까지는 청년의 날의 존재를 잘 몰랐다. 다른 청년들이 우리 행사에 참여하며 청년의 날을 더욱 알리고 자리 잡게 하고 싶다. 많은 청년이 이 행사를 통해 청년의 날을 인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행사에 오게 될 많은 청년들에게 한 마디.
△ 김민정 팀장: 단순 오락거리 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도 많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 진원정 부팀장: 청년과미래에서 많은 홍보전시관과 좋은 멘토 위원들을 모셨다.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 오셔서 콘서트와 여러 놀거리를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한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질병관리청,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립국제교육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식품안전정보원과 LG생활건강, 삼양식품, 동아제약, 해커스교육그룹, 농협목우촌, 브리츠인터내셔널, 흥국에프엔비, 국순당, EF 코리아, 밝은눈안과 등 다수의 공사공단과 기업이 참여한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대한민국 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청년의 날 콘서트는 더보이즈, 브브걸, 10CM, 최예나, 엑신, 루네이트, 브라이언 체이스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된 정보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김태연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이 뭉쳤다. 청년들이 행사 준비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관여하는 전국 유일의 청년 참여형 축제인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일 년에 단 하루뿐인 청년들의 날을 위해 일하고 있는 2,000여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을 만났다. 이번에는 대회 심사위원부터 저명인사, 학생단체까지 행사에 초청하는 모든 내빈을 섭외하는 섭외팀의 임원 세명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섭외팀장을 맡은 김민정과 부팀장 연제민, 진원정이다. 섭외팀은 다양한 학교나 단체의 청년들과 사회 각 계층 인사들을 행사장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행사 전후의 일정관리나 스케줄 안내를 돕고 있다. 행사 당일 동선 이동이나 참여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섭외 과정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 있다면.
△ 김민정 팀장: 가장 중요한 부분은 태도다. 섭외팀은 섭외 대상과 가장 먼저 접촉하는 선발대이다. 섭외팀의 태도가 곧 행사의 호감도로 이어지기 때문에 좋은 태도가 섭외 성공률을 높이는 핵심이라 생각한다.
△ 진원정 부팀장: 태도와 마찬가지로 소통이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 담당자의 말투나 사소한 한 마디가 섭외 대상자의 참석 여부를 결정하는 경우가 있다. 단순히 공문을 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유선으로 연락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경우, 긍정적으로 고려하는 경우가 많아 소통을 잘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섭외 과정에서 힘들었던 점이 있었나.
△ 김민정 팀장: 일정 조율 실패로 인해 섭외가 무산될 때 가장 힘들다. 다른 방안을 제시하거나 지속적인 회의를 거쳤음에도 일말의 기회조차 오지 않는 경우, 무기력해진다. 그래도 팀원들의 꾸준한 노력과 시도가 있어 버틸 수 있다.
△ 연제민 부팀장: 연락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힘들다. 회신을 받기로 했는데 회신이 없는 경우라던가, 컨택할 수 있는 수단을 찾는 과정에서 정보가 많이 없는 경우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
△ 진원정 부팀장: 임원으로서 섭외를 잘 이끌고 싶었다. 그래서 책임지고 섭외하고자 했던 경우도 많다. 하지만 항상 섭외에 성공하는 것이 아니기에 팀원들에게 미안함을 느낀다. 섭외율이 생각보다 높은 편은 아니라 아쉬움을 느끼지만 팀원들과 열심히 소통하며 의욕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
이번 행사가 어떤 행사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는지.
△ 김민정 팀장: 청년들의 성장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많은 이들이 청년의 날 축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축제를 진행하는 청년들을 비롯해 참여하는 청년들 역시 축제를 열심히 즐기며 모두에게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
△ 연제민 팀장: 대부분의 기획홍보단원들이 본업과 시간을 쪼개면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참여 인원들의 노력이 퇴색되지 않고 빛났으면 한다.
△ 진원정 팀장: 사실 행사에 참여하기 전까지는 청년의 날의 존재를 잘 몰랐다. 다른 청년들이 우리 행사에 참여하며 청년의 날을 더욱 알리고 자리 잡게 하고 싶다. 많은 청년이 이 행사를 통해 청년의 날을 인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행사에 오게 될 많은 청년들에게 한 마디.
△ 김민정 팀장: 단순 오락거리 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도 많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 진원정 부팀장: 청년과미래에서 많은 홍보전시관과 좋은 멘토 위원들을 모셨다.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 오셔서 콘서트와 여러 놀거리를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한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질병관리청,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립국제교육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식품안전정보원과 LG생활건강, 삼양식품, 동아제약, 해커스교육그룹, 농협목우촌, 브리츠인터내셔널, 흥국에프엔비, 국순당, EF 코리아, 밝은눈안과 등 다수의 공사공단과 기업이 참여한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대한민국 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청년의 날 콘서트는 더보이즈, 브브걸, 10CM, 최예나, 엑신, 루네이트, 브라이언 체이스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된 정보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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