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부터 기립…'데뷔 15주년' 2PM, 여전히 뜨거운 '짐승돌' [엑's 현장]
이슬 기자 2023. 9. 10. 17:35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2PM(투피엠)이 뜨거운 열기로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2PM(JUN. K(준케이), 닉쿤, 옥택연, 장우영, 이준호, 황찬성)의 데뷔 1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It's 2PM'가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연은 준케이의 'I'll Be Back' 무반주 라이브로 시작됐다. 2PM은 'Jump', '미친거 아니야?', 'Hands Up'을 연이어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현장을 찾은 팬들 역시 오프닝부터 기립하며 2PM의 공연을 맘껏 즐겼다.
2PM의 완전체 공연은 2017년 '6Nights'(식스나이츠)' 이후 6년 만이다. 장우영은 "너무 오래 기다리셨다. 너무 미안하다"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9, 10일 이틀간 열린 'It's 2PM'. 옥택연은 "어제보다 더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계신다"라고 이야기했다. 준케이는 "어제 공연 모니터를 하면서 많은 걸 수정해서 보완했다"라며 높은 완성도를 예고했다.
한편, 2PM은 오는 10월 7, 8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It's 2PM'을 개최하며 열기를 이어간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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