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시흥시, 여름의 끝자락, 해양레저에 ‘풍덩’…‘거북섬해양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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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대표 축제인 '거북섬 해양축제'가 여름의 끝자락인 9, 10일 시화MTV 거북섬 일대에서 열렸다.

축제 내내 관람객들은 낮에는 요트투어, 카약, 바나나보트 등에 올라 마지막 여름 바다를 만끽했고, 밤에는 웨이브파크에서 신나는 음악과 맥주를 즐겼다.

노랗게 물드는 석양의 시화호를 배경으로 열린 가수 키썸과 노라조, 원츄의 공연과 화려한 밤 불꽃놀이는 올 여름 마지막 '눈 호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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