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지민母, 김준호에 “내 딸이 손해 보는 것 같아”

권혜미 2023. 9. 10. 15: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제공
방송인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의 집에 찾아간다.

10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가 예비 장모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든든한 예비 사위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김준호는 “집안일 시키실 것 있으면 다 시켜달라”고 호언장담했다. 심지어 ‘요알못’으로 유명한 김준호는 예비 장모님을 위해 요리까지 해 김지민을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김준호의 돌발 행동과 실수가 이어지자 예비 장모님의 표정은 점점 굳어졌고, 살얼음판이 된 분위기에 이를 지켜보던 모벤져스도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김지민의 어머니는 김준호에게 “어느 친정 부모든 다 자기 딸이 손해 보는 것 같다”고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난 사업하는 사람 별로 안 좋아한다. 사업, 주식, 거짓말 안 할 수 있나?”라고 물어 김준호를 진땀 흘리게 했다.

김준호는 김지민을 향한 진심을 고백하며 “(어머님께서 보시기에) 제가 몇 %인가요?”라며 자신의 호감도 점수를 물었다. 한참을 망설이던 예비 장모는 충격적인 점수를 이야기했고, 김준호는 그 자리에서 얼어붙고 말았다.

9살 차이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