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국립대학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 ‘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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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가 국립대학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에서 'A등급(우수 등급)'을 받았다.
목포대의 국립대학육성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차주환 기획처장은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는 사실은 우리 목포대의 교육 혁신 정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추가 확보된 인센티브 재원은 교수법 개발, 교육 관련 장비·시설 확충, 학생을 위한 환경 개선 등 학생들의 교육과 복지를 위해 최우선으로 쓰일 예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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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가 국립대학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에서 ‘A등급(우수 등급)’을 받았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은 전국의 국립대학을 지역 균형발전의 중심 거점으로 구축하고 각 국립대의 자율 혁신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서 총 37개 국립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부 등은 각 국립대의 △혁신 계획 △핵심 교육성과 △성과관리 등의 지표를 평가해 기본 지원(포뮬러 사업비) 외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10일 목포대에 따르면 2023년 인센티브 평가에서 △학과 간 벽을 허무는 학생 중심의 교육체제 및 융합교육(전공·학과 구분 없는 모집), △지역과 사회 수요 맞춤형 학과·계열 개편 등에 기반한 ‘혁신 계획’뿐만 아니라 해당 계획을 차질 없이 뒷받침할 탄탄한 행정 및 재정 지원 방안의 제시, 그리고 대학 교육 전반의 성과를 총괄 관리할 3단계 성과환류체계 구축 측면 등 여러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대는 이번 A등급 결과와 더불어 총 104억 4000만원의 국립대학육성사업 사업비(인센티브 포함)를 확보하는 등 전남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시금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목포대의 국립대학육성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차주환 기획처장은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는 사실은 우리 목포대의 교육 혁신 정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추가 확보된 인센티브 재원은 교수법 개발, 교육 관련 장비·시설 확충, 학생을 위한 환경 개선 등 학생들의 교육과 복지를 위해 최우선으로 쓰일 예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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