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 미래발전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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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별, 직무별, 세대별로 다양한 전·현직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소방시설협회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제주소방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워크숍에선 현직 소방공무원에 더해 전직 소방공무원을 대표하는 소방동우회 회원들과 의용소방대, 소방시설협회 관계자가 참여해 ▲제주소방 선진화 방안 ▲과거·현재 분석을 통한 미래설계법을 주제로 각종 정책 및 현안 사항에 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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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별, 직무별, 세대별로 다양한 전·현직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소방시설협회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제주소방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8일 제주 노팅힐컨벤션에서 ‘제주소방 미래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워크숍에선 현직 소방공무원에 더해 전직 소방공무원을 대표하는 소방동우회 회원들과 의용소방대, 소방시설협회 관계자가 참여해 ▲제주소방 선진화 방안 ▲과거·현재 분석을 통한 미래설계법을 주제로 각종 정책 및 현안 사항에 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변수남 동의대학교 교수가 ‘제주 소방동우회 발전방안’을 주제로 전·현직 소방공무원들의 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소방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방안에 대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재난양상 변화와 소방의 역할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전·현직 소방공무원들이 머리를 맞대 지속가능한 성장방안을 함께 발굴해내며 소방 미래전략 비전의 초석을 다졌다.
임승규 제주소방동우회장은 “예측 불가한 미래환경에 대응하는 소방 전략 설계를 위해 소방동우회의 역량을 결집해 지속적 협력을 바탕으로 제주 소방 발전에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환 본부장은 “과거와 현재는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 꼭 필요한 디딤돌”이라며 “전직 소방공무원들의 노하우를 담은 정책개발로 제주소방의 미래 혁신을 이끌고 제주를 위한 탄탄한 소방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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