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 주거·보육 부담 줄인다”…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 예산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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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지역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거·보육 부담을 덜기 위한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 내년도 예산을 올해(48억원)보다 3배 이상 증가한 152억원으로 편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로 보육 등 편의시설을 갖춘 단독주택형 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한다.
이상민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앞으로도 귀농·귀촌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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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지구 신규 선정…2026년까지 35개소 목표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지역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거·보육 부담을 덜기 위한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 내년도 예산을 올해(48억원)보다 3배 이상 증가한 152억원으로 편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로 보육 등 편의시설을 갖춘 단독주택형 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한다.
현재까지 총 9개소가 선정됐다. 이 중 시범 4개소(2019년도)는 총 123세대 입주를 완료했다. 2026년까지 총 35개 지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지자체 수요가 많고, 입주민 만족도가 높아 사업 확대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 등을 고려해 내년도 예산을 대폭 늘렸다.
아울러 신규지구 총 사업비 단가가 80억원에서 90억원으로 상승한 것 등도 반영했다.
이상민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앞으로도 귀농·귀촌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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