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폐회 외 [의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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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7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어 제2차 본회의에서 ▲남정호 의원이 '안전한 통학로를 위한 삼각형, 옐로카펫 확충의 필요성' ▲박충배 의원이 '모두를 위한 '수성구형 공공수영장' 건립을 촉구하며'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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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시회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조례안 22건, 예비비 지출 보고의 건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1건,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1건 등 총 28개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승인하고,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의결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총 7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 및 구정질문에 나섰다.
제1차 본회의에서 ▲백지은 의원이 ‘유기 영·유아 보호 및 위기 임산부를 위한 공공지원 강화 촉구’ ▲김소은 의원이 ‘걸어다니고 싶은 도시, 행복수성을 위한 스마트쉘터 설치 제언’ ▲김중군 의원이 ‘생활방역과 질병관리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보건소 방역정보지리시스템 도입의 필요성’ ▲정대현 의원이 ‘수성구 아파트 홈게이트웨이 미시공에 대한 개선방안 촉구’에 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제2차 본회의에서 ▲남정호 의원이 ‘안전한 통학로를 위한 삼각형, 옐로카펫 확충의 필요성’ ▲박충배 의원이 ‘모두를 위한 ’수성구형 공공수영장‘ 건립을 촉구하며’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정경은 의원이 ‘수성구 내 건설 중인 아파트는 안전한가’에 대해 구정질문을 했다.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은 “이번 회기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자료 준비와 답변에 성실히 임해주신 김대권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8일 수성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올바른 성의식과 건전한 가정문화 정착을 위해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날 교육은 허지원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 허지원 강사는 성(性)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확립과 조직 내 양성평등 의식 제고 및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 등을 강조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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