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레이오버’, 밀리언셀러 달성...K팝 솔로 가수 발매 첫날 최다 판매량

지승훈 2023. 9. 10. 08:5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뷔. (사진 =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첫 솔로 앨범을 발매 첫날 ‘밀리언셀러’로 만드는 등 본격적인 기록 행진을 시작했다.

9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레이오버’는 발매 첫날(8일) 167만 2,138장 팔려 곧바로 밀리언셀러가 되면서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9월 8일 자) 1위를 차지했다. ‘레이오버’의 첫날 판매량은 K팝 솔로 가수 음반으로는 발매 당일 역대 최다 판매량 신기록이다.

‘레이오버’의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은 9일 오전 7시까지 기준으로 전 세계 75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레이오버’는 전 세계 65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찍었다. 

‘레이오버’는 뷔의 ‘새로움’에 초점을 맞춘 앨범으로 팝 알앤비 장르 기반에 뷔가 가진 특색과 감성이 융합됐다.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을 비롯해 ‘레이니 데이즈’, ‘블루’, ‘러브 미 어게인’, ‘포 어스’, 보너스 트랙인 ‘슬로우 댄싱(피아노 버전)’ 등 총 6곡이 담겼다. ‘슬로우 댄싱’은 팝 R&B에 재즈 요소가 가미된 곡으로, 뷔의 여유로운 보컬과 후반부 흐르는 플루트 연주가 조화를 이룬다. 

뷔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솔로 앨범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음악방송은 물론이고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콘텐츠에서 뷔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