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9월 과태료·자동차세 체납차량 집중 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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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9월 한 달간 과태료·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활동에 집중한다.
구는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을 '번호판 영치 집중의 달'로 지정하고 체납차량 일제 정리에 들어간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발전과 구민 복지에 쓰이는 귀중한 자주재원이다. 성실 납부자와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더욱 집중적인 징수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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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9월 한 달간 과태료·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활동에 집중한다.
구는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을 ‘번호판 영치 집중의 달’로 지정하고 체납차량 일제 정리에 들어간다.
지난 7월 말 기준 은평구의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은 92억 원으로, 전체 과태료 체납액의 80%를 차지한다.
구는 이번 집중 영치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조기 징수, 상습 체납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할 계획이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 명단 공개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유예, 분납 유도 등으로 경제 회생을 지원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발전과 구민 복지에 쓰이는 귀중한 자주재원이다. 성실 납부자와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더욱 집중적인 징수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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