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관악구 유아숲 가족축제 개최

박종일 2023. 9. 10. 0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가을을 맞아 16일 청룡산 유아숲체험원 일대에서 제10회 유아숲 가족축제 '둥개둥개 아이들과 놀숲 쉼숲'을 개최한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에서 즐겁게 뛰어놀며 배울 수 있도록 숲체험 시설, 대피소 등을 갖춘 산림교육시설로 기존의 자연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모험놀이대, 곤충호텔, 암벽오르기 등 각종 숲 체험 시설물이 마련돼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일 청룡산 유아숲체험원에서 개최... 엄마, 아빠와 함께 숲속에서 놀고 쉬며 즐거운 축제 즐기기... 곤충·새·소리·나무·흙 주제 체험부스, 뽀로로 싱어롱쇼, 포토존 운영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가을을 맞아 16일 청룡산 유아숲체험원 일대에서 제10회 유아숲 가족축제 ‘둥개둥개 아이들과 놀숲 쉼숲’을 개최한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에서 즐겁게 뛰어놀며 배울 수 있도록 숲체험 시설, 대피소 등을 갖춘 산림교육시설로 기존의 자연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모험놀이대, 곤충호텔, 암벽오르기 등 각종 숲 체험 시설물이 마련돼 있다.

올해 개최하는 제10회 유아숲 가족축제도 아이들과 함께 숲에서 놀고 쉬는 즐거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곤충, 새, 소리, 나무, 흙’ 5가지 자연을 주제로 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곤충마술쇼 ▲새 둥지 만들기 ▲인디언 캠핑놀이 ▲아기 도토리를 잡아라! ▲흙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 ‘뽀로로 싱어롱쇼’ 공연도 선보인다. 아이들에게 익숙한 캐릭터와 함께 숲속에서 춤과 음악을 즐기고 싶은 가족들은 유아숲체험원 인근 연못 앞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 구는 청룡산 입구에서 유아숲체험원으로 올라가는 산책로에 플라워 포토존을 마련, 예쁜 꽃 배경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즐거움을 선사한다.

구는 지난해 진행한 제9회 유아숲 가족축제 ‘숲놀’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유아숲 가족축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만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축제에 방문해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