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JTBC 스튜디오, '아형'이 돈 벌어줘 지어" 너스레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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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이수근이 JTBC 스튜디오가 자신들의 덕을 봤다고 언급했다.
9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이하 '아형')은 400회를 맞아 1회부터 399회까지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코너들로 꾸며졌다.
서장훈은 "400회 이상 방송된 프로그램이 있냐"고 물었고 김희철은 "JTBC엔 없을 것"이라며 "심지어 처음에 '아는형님' 시작할 때는 이 건물(일산 JTBC 스튜디오)도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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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아는 형님' 이수근이 JTBC 스튜디오가 자신들의 덕을 봤다고 언급했다.
9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이하 '아형')은 400회를 맞아 1회부터 399회까지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코너들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어느덧 400회를 맞은 '아형'에 대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JTBC 최장수 프로그램인 것.
서장훈은 "400회 이상 방송된 프로그램이 있냐"고 물었고 김희철은 "JTBC엔 없을 것"이라며 "심지어 처음에 '아는형님' 시작할 때는 이 건물(일산 JTBC 스튜디오)도 없었다"고 말했다.
'아는형님'은 지난 2015년 방송을 시작했고, 일산 JTBC 스튜디오는 2019년에 완공됐다.
이수근은 "우리가 돈 벌어줘서 지은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강호동은 "우리가 400회를 목표로 해서 온 건 아닌데 한 회, 한 회 열심히 하고 집중하다 보니까 어느 순간 400회다. 시간이 금방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예전에 장훈이 형 소원이 50회까지만 가는 것이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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