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미주, '놀뭐대행 주식회사' 첫 의뢰 데이트 코스 짜기 '시작'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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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 가수 하하, 미주, 모델 주우재, 배우 이이경, 박진주가 데이트 코스 대행을 의뢰한 신청자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놀뭐대행 주식회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재석이 첫 번째 사연을 읽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유재석과 하하는 레트로 콘셉트를 내세워 팀을 이뤘고,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 미주는 MZ 세대를 겨냥한 데이트 코스를 완성하기 위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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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 가수 하하, 미주, 모델 주우재, 배우 이이경, 박진주가 데이트 코스 대행을 의뢰한 신청자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놀뭐대행 주식회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재석이 첫 번째 사연을 읽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그리고 이경이가 지난주에 방송 나간 다음에 아침에 전화 왔다. 왜냐면 자기 마음과 다르게 캐릭터에 몰입해서 했더니"라며 귀띔했고, 박진주는 "원래 시청자분들이 좋아해 주시지 않았냐"라며 물었다.
유재석은 "좋아해 주셨는데 한 주 만에 바뀌었다"라며 전했고, 주우재는 "오늘 (이이경과) 주차장에서 만났다. 나한테 갑자기 90도로 인사하는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네 캐릭터를 가져가야지"라며 당부했고, 박진주는 "그래. 얼굴 기죽은 거 봐라"라며 다독였다. 유재석은 "이런 이야기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경이보다 우재가 더 버릇이 없다"라며 폭로했다.
미주는 "이 오빠는 많이 편집되는 거다"라며 거들었고, 주우재는 "그렇게 가자. 제가 싸가지 없는 걸로"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또 제작진은 "누군가 나를 대신해 줬으면 싶은 '대행이 간절할 때' 사연을 받아봤다. 오늘은 '놀뭐대행주식회사'가 돼서 대행을 하는 거다"라며 설명했다.
유재석은 직접 사연을 읽었고, "저는 7년째 캘리포니아에서 유학 중인 28살 박상훈이다. 3개월 전 7년 만에 저에게도 썸이 찾아왔다"라며 말했다. 박진주는 "나 썸 전문이다"라며 기대했다.
유재석은 "동갑내기 그녀는 아주 어릴 적 이민을 와서 한국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다. 저는 이런저런 한국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녀에게 호감을 살 수 있었습니다. 함께 그녀가 서울로 여행을 가지 않겠냐고 한 거다. '나만 믿어라'라고 큰소리 뻥뻥 쳤다. 근데 어쩌냐. 전 사실 서울 사람이 아니다.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게 여행 루트 좀 짜 달라"라며 전했다.
유재석은 "가난한 대학생이라 하루 예산은 100불 정도 잡고 있다"라며 덧붙였다. 유재석과 하하는 레트로 콘셉트를 내세워 팀을 이뤘고,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 미주는 MZ 세대를 겨냥한 데이트 코스를 완성하기 위해 나섰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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