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은, 양동근 CD 꺼내며 팬 인증…"나 계 탔다" (불후)

김나연 기자 2023. 9. 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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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안예은이 양동근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를 보던 안예은은 손을 들더니 품에서 양동근의 CD를 꺼내 자신도 양동근의 팬임을 밝혔다.

안예은이 자리에서 사인을 부탁하자 양동근은 곧바로 CD에 사인을 해주고 하이파이브까지 했다.

안예은은 행복해하며 "애들아. 나 계 탔다"며 소리를 질렀고 이에 이찬원은 "오늘 아티스트 김수철 편이 아니라 아티스트 양동근 편인 것 같다"며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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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가수 안예은이 양동근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김수철 2부로 꾸며져 양동근&팝핀현준, 크라잉넛, 몽니&오은철, 김기태, 라포엠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싸이커스 멤버들은 "저희 모두 양동근 선배님을 무척 존경하고 우상으로 생각해와서 오늘 너무 보고싶었다"고 고백했다.

이를 보던 안예은은 손을 들더니 품에서 양동근의 CD를 꺼내 자신도 양동근의 팬임을 밝혔다.

안예은이 자리에서 사인을 부탁하자 양동근은 곧바로 CD에 사인을 해주고 하이파이브까지 했다.

안예은은 행복해하며 "애들아. 나 계 탔다"며 소리를 질렀고 이에 이찬원은 "오늘 아티스트 김수철 편이 아니라 아티스트 양동근 편인 것 같다"며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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