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보러 왔어요!”…잠실한강공원 물들인 우주총동원 [그린리본마라톤]

이세빈 2023. 9. 9. 14:2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IS포토

잠실한강공원에 초록빛 물결이 일었다.

‘제17회 그린리본마라톤’(‘그린리본마라톤’)이 9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한강공원 트랙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그린리본마라톤’ 개회식 축하 무대는 정동원이 꾸몄다. 그러나 정동원이 무대에 오르기 전인 오전부터 우주총동원(정동원 공식 팬덤명)은 잠실한강공원 트랙구장 일대를 가득 채우며 정동원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진=IS포토

현장에서는 정동원의 얼굴이 새겨진 초록색 가방, 우산 등은 물론 ‘영원하자’라는 멘트가 적힌 슬로건을 든 팬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특히 정동원에 ‘그린리본마라톤’까지 응원하는 슬로건을 등에 부착하고 다니는 팬들의 모습에서는 아티스트와 행사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그린리본마라톤’은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07년 10월 서울 청계광장에서 ‘그린리본걷기대회’로 시작해 올해 17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일간스포츠와 이데일리,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서울시, 서울경찰청이 후원한다. 안다르가 대회 공식 티셔츠를 협찬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