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손태영 8살 딸 "엄마는 오빠만 좋아하잖아" 눈물 오열 [종합]

황수연 기자 2023. 9. 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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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손태영의 8살 딸이 서러움에 눈물을 흘렸다.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따라하면 군살 쫙 빠지는 배우 손태영의 미국 홈트 (군살 쫙 빠짐,효과만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태영은 방학 아침부터 딸 리호의 숙제를 봐주며 시간을 보냈다.

손태영이 "너 이러다가 5분 뒤에 '엄마 사랑해' 할거잖아"라며 단호하게 공부를 지시하자 "아니야. (엄마는) 벨라만 좋아하고 나는 싫어하잖아"라고 떼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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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권상우 손태영의 8살 딸이 서러움에 눈물을 흘렸다.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따라하면 군살 쫙 빠지는 배우 손태영의 미국 홈트 (군살 쫙 빠짐,효과만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태영은 방학 아침부터 딸 리호의 숙제를 봐주며 시간을 보냈다. 리호는 책을 처음부터 다시 읽으라는 말에 서운함을 느꼈는지 "엄마는 나 싫어하잖아. 엄마는 오빠랑 벨라만 좋아하잖아"라며 눈물을 흘렸다. 

손태영이 "너 이러다가 5분 뒤에 '엄마 사랑해' 할거잖아"라며 단호하게 공부를 지시하자 "아니야. (엄마는) 벨라만 좋아하고 나는 싫어하잖아"라고 떼를 썼다. 

계속되는 찡얼거림에 손태영은 "벨라가 말을 할 수 있어 뭘 해. 사람이 도와줘야지"라며 다독였고, 포옹으로 리호를 진정시켰다. 이어 "너 이거 읽으면 한 권 남았어. 방학 동안 잘 했어. 6권을 다 읽었다"며 칭찬했다. 

집에서 매일 하는 홈트 동작도 소개했다. 손태영은 "저는 집에서 두세 가지 동작을 꾸준히 하는 편이다. 티비 볼 때, 자기 전에 저녁에 많이 한다"고 말했다.

그는 "폼롤러로 겨드랑이 마사지를 하니까 확실히 붓기가 빠지더라. 처음에는 아팠는데 계속하니까 괜찮아졌다"고 강력 추천했다. 

손태영은 "나이 들수록 스트레칭이 정말 중요하다. 근육과 다리를 지탱해 주려면 골반 힘이 좋아야 한다. 힙운동은 많이 해주면 좋다"고 강조했다.

한편 손태영, 권상우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미국에서 생활 중이다. 

사진 = 손태영 유튜브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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