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멀리멀리 날아라!,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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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9 오후 3:00 제주도 전통배 ‘테우’ 진수식 '제19회 쇠소깍 축제' 식전 행사로 제주의 전통 배인 '테우'를 건조해 물에 띄우는 진수식이 열린 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하효마을 쇠소깍에서 관광객들이 3개월간 걸쳐 만든 5t 가량의 테우와 카약을 타고 있다. 테우를 만들기 위해서는 3월중 범날(寅日)을 택일해 한라산에 올라 해발 700~800m 고지에서 살아있는 구상나무를 베어 6개월동안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 그늘에서 말린 다음 형태를 잡아 뗏목배로 만들었다. 뗏목배라는 의미로 떼배, 터위, 테위, 테 등으로 불렸으며 육지와 가까운 바다에서 이용하던 연안용 어선이었다. 지난 2022년 9월 29일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 2023.09.09 오후 2:00 멀리멀리 날아라!,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 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3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힘차게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올해로 13회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와 '세계대회 우승자 강연과 시연',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2023.09.09 오전 11:00 남자 탁구, 중국에 막혀 복식 결승행 실패 9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평창돔경기장에서 열린 '2023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버터플라이' 남자복식 준결승전에서 대한민국 장우진·임종훈이 중국 마롱·왕추친 과 경기를 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게임 스코어 1-3으로 패배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 2023.09.09 오전 9:00 北 9.9 열병식 진행...김정은 위원장 딸 주애와 참석 북한 노동신문이 지난 8일 "공화국 창건 75돌 경축 민방위 무력 열병식이 평양의 김일성 광장에서 성대히 거행됐다"고 9일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딸 주애와 함께 참석했다. 열병식 선두에는 '수도당원사단종대'가 섰고, 각 지역과 김일성종합대, 황해제철연합기업소, 국가과학원의 노농적위군 종대 등이 뒤를 이었다. 정규군이 아닌 남측 예비군 격인 단위별 노농적위군 부대들이 참가했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비롯한 전략무기도 등장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북한의 열병식은 건군절(2월 8일)과 이른바 전승절(6·25전쟁 정전협정기념일·7월 27일)에 이어 올해 들어서만 세 번째다. 김정은 집권 이후로는 15번째다.
김종호 기자 kim.jongh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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