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 학폭 해명은 어디에? 조현철 손잡고 3년만 '조용한' 복귀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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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가담 의혹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박혜수가 배우 겸 감독 조현철이 연출한 영화 '너와 나'로 3년 만에 관객들 앞에 선다.
'너와 나' 측은 최근 공식입장을 통해 "배우 조현철이 처음으로 장편 영화의 각본과 연출에 도전한 작품 '너와 나'가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했다"며 "조 감독의 섬세하면서도 독보적인 감수성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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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학교폭력 가담 의혹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박혜수가 배우 겸 감독 조현철이 연출한 영화 '너와 나'로 3년 만에 관객들 앞에 선다.
'너와 나' 측은 최근 공식입장을 통해 "배우 조현철이 처음으로 장편 영화의 각본과 연출에 도전한 작품 '너와 나'가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했다"며 "조 감독의 섬세하면서도 독보적인 감수성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통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주연 배우와 캐릭터에 대한 홍보가 이어지기 마련이지만, '너와 나'의 경우엔 박혜수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어 눈길을 끈다.
박혜수는 지난 2021년 학교 폭력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로 인해 방영을 앞두고 있던 KBS 2TV 사전제작 드라마 '디어엠'은 국내 편성이 최종 무산되는 아픔을 겪었다.
박혜수는 학폭 의혹이 제기된 직후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줄곧 결백을 주장해왔다. 지난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초청작으로 부산을 찾았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약 1년 8개월 만의 공식석상 자리에서 박혜수는 "오랜만에 이렇게 인사드리는데 이렇게 와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드린다.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고 인사한 뒤 "아마 제 상황에 대해 조금 궁금해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 상황을 피하지 않고 마주하면서 최선을 다해 해결하려고 하고 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정확한 상황이 정리가 됐을 때 기회를 만들어서 더 자세히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억울함을 내비쳤다.
그러나 상황이 정리가 되면 자세히 말씀드리겠다던 박혜수의 입장은 아직까지 감감무소식이다. 결국 강제 자숙(?) 중에 조용히 촬영에 임했던 '너와 나'는 박혜수의 3년 만의 복귀작이 될 모양이다.
박혜수가 확실한 해명으로 부정적인 여론을 뒤엎을 수 있을까. 그의 아직은 조용한 복귀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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