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남궁민 “파트2 빨리 시작됐으면…실망시키지 않을 것”

유지희 2023. 9. 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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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연인’ 배우 남궁민과 안은진이 파트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8일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1 리와인드필름’이 방송됐다. 해당 방송에서는 2022년 겨울부터 2023년 봄, 여름에 이르기까지 무려 세 계절을 함께한 ‘연인’ 제작진과 배우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 촬영 현장 비하인드 등이 담겼다. 

남궁민은 “빨리 파트2가 빨리 시작됐으면 좋겠다. 파트1보다 더 재미있고 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시작된다”며 “빨리 보여드리고 싶어서 입이 간질간질하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기 위해 파트2 방영 전까지 잠깐 시간을 갖는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며 “정말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제공=MBC 


안은진 또한 “우리는 현장에서 열심히 찍었고 힘을 얻고 촬영하고 있다”며 “파트2는 금방 오니까 조금만 기다려주면 바로 올 거다. 곧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인사했다. 

이학주와 이다인도 “진인사 대천명이다. 작가님이라는 우리의 하늘이 알아서 잘 써주실 것”이라고 웃으며 “기대해달라”고 부탁했다.
사진제공=MBC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드라마다. 파트1은 지난 2일 마무리됐는데 마지막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2.2%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연인’ 파트2는 오는 10월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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